이혼한 줄도 몰랐는데…연예인 부부, ‘재혼·임신’ 소식 한 번에 알려
아나운서 출신 정인영
뒤늦게 알려진 이혼 소식
재혼·임신 소식도 전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정인영의 근황이 화제인데요~
정인영은 지난 2011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해 ‘라리가 쇼’, ‘아이 러브 베이스볼’, ‘스페셜 V’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2015년 프리랜서 선언을 한 정인영은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정인영은 TV조선 ‘엄마의 봄날’, 채널A ‘미.사.고’, tvN ‘소사이어티 게임’ ‘코미디빅리그’ 등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그러던 중 2017년, 8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던 정인영은 뒤늦게 이혼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결혼 후 잘 살고 있는 줄 알았지만, 이혼 소식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2023년 배우 윤석현과의 재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정인영의 이혼 사실은 윤석현과의 재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처음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이후 지난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해 또 한 번의 축하를 받았는데요~
정인영은 “정말 감사하고 신기하게도, 왕자님과 공주님을 함께 만나게 되었어요. 나이 마흔에 만난 다태아. 이것만으로도 저는 이미 고위험 산모지만 아직은 씩씩하게 또 매일매일 즐겁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임테기의 노예로 살던 날부터 아기집 확인, 심장 소리, 성별 확인까지. (직접 해보니 더욱) 임신에는 안정기가 없다는 말을 절감하게 되더라. 모쪼록 많이 축하해주시고 기도해주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쌍둥이의 아빠이자, 정인영의 남편이 된 윤석현은 지난 2004년 뮤지컬 ‘소나기’로 데뷔한 배우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윤석현은 데뷔 후 뮤지컬 ‘김종욱 찾기’, ‘형제는 용감했다’,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빅마우스’ ‘소방서 옆 경찰서’, ‘일타 스캔들’, ‘남남’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깜짝 놀랄 소식이지만, 축하할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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