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배우는 잘만…” 尹 체포에 오열한 ‘최준용 아내’, 결국 ‘이런 최후’

배우 최준용 아내 한아름
정치 발언으로 방송 통편집 주장
“좌파 배우들은 잘만 방송 나오던데”

배우 최준용의 아내 한아름이 정치적 발언으로 인해 방송 통편집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한아름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영덕 겨울 바다와 시골집에서 너무 예쁘게 재밌게 촬영했는데 남편의 정치적 사회적 이슈로 인해 통편집 되고 이 외에 다른 방송도 통편집. 너무 속상하다”라는 글과 함께 남편 최준용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는 최준용과 한아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좌파 배우들은 정치적 발언하고도 잘만 방송 나오던데 우파는 왜 대체 왜 안 되는 건지. 설마설마했는데 정말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 영덕에 여행 다녀왔다 생각하고 우리는 더 빡세게 응원하자. 더 크게 소리치자”라며 “대한민국 만세. 윤석열 대통령 파이팅. 누가 이기나 끝까지 해보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준용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 전 탄핵 반대 시위에 참석해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또한 지난달 15일 윤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수괴) 등 혐의로 체포되자 최준용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 대통령 지켜드릴 것. 후퇴하면 안 된다. 전진하겠다”라며 굳은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최준용의 아내 한아름은 대성통곡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최준용은 드라마 ‘야인시대’, ‘아내의 유혹’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준용은 2019년 한아름과 재혼했으며 전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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