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폭행’ 유명 男배우, 진짜 큰일 났다… 결국 심각한 위기
스태프 후배 폭행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
영화 홍보 일정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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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스태프 후배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10일 서울 성북 경찰서에 따르면 현재 양익준은 폭행 혐의로 입건돼 수사 중이다.
앞서 양익준은 지난해 12월 13일 자신이 운영하는 성북구 주점에서 한 스태프 후배의 머리를 종이 뭉치로 때리고 폭언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에 고소장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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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현재는 수사 마무리 단계로 오늘이나 내일 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의 폭행 혐의 소식을 접하게 된 팬들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이와 관련해 양익준이 어떤 해명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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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양익준은 오는 19일 영화 ‘고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양익준은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변동 없이 ‘고백’ 홍보 일정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10일 영화 ‘고백’ 홍보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오는 12일 열릴 ‘고백’ 언론시사회에 양익준이 참석하고, 19일 개봉일도 변경 없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라고 알렸다.
또한 “양익준이 12일 언론시사회 무대인사에 참석해 영화에 대한 멘트만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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