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꾸똥꾸’ 진지희, 성숙미 뽐내며 결혼식 참석…”오늘 진짜 공주님이었어”
[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진지희가 설레는 순간을 공유했다.
지난 9일 진지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오늘 제가 사랑하는 언니가 결혼을 해서 제 인생 첫 축사를 했어요. 언니 결혼 너무 축하해. 오늘 진짜 공주님이었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올린 사진에는 결혼식장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진지희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또 진지희는 자신의 물오른 성숙한 미모를 자랑하며 한 껏 신이 난 모습이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빵꾸똥꾸 너무 잘 컸어”, “여신이다”, “웃는 모습이 너무 이쁘다”, “신부 보다 더 이쁘면 안 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1999년 생인 진지희는 2003년 KBS 드라마 ‘노란 손수건’으로 데뷔했다. 이후 대표작인 MBC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는 정해리역으로 출연해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인기를 얻으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7년에는 동국대 연극영화학과에 18학번으로 입학했다. 이후 한 방송에 출연해 올 A+이 가득한 자신의 실제 대학교 성적표를 공개했다. 이에 대해 진지희는 대학교에서도 예습과 복습을 게을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학업과 연기를 양립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큰 화제가 됐다.
이후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펜트하우스’ 시리즈 등에 출연하여 열연을 펼쳤다. 또한 지난해 12월 종영한 MBN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서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지난해 5년 동안 함께한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새로운 소속사를 모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진지희가 배우로 어떤 작품과 활동으로 만나게 될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진지희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정해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극 중에서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는 등 팬들에게 얼굴을 제대로 알렸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진지희, MBC ‘지붕 뚫고 하이킥’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