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부부 또 탄생… ‘1살 차’ 배우♥감독, 결혼 발표 (+유명인)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
지인들과 모임에 친분 맺어
“둘이서 뭘 해도 즐겁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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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나와 프로농구 고양 소노 감독 김태술이 부부가 된다.
11일 한국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박하나와 김태술은 오는 6월 2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들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친분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해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박하나는 “오빠와 같이 있으면 매일 웃게 된다. 우리는 화려한 삶을 추구하기보다 소소하게 행복을 누릴 줄 아는 타입이다. 그런 점이 많이 닮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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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둘이서 뭘 해도 즐겁고 행복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결혼을 약속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오빠는 어른스럽고 존경할 만한 부분이 있는 사람이다. 무척 자상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라며 김태술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하나는 “삶을 대하는 긍정적인 태도도 서로 비슷해서 부딪힐 일이 없었다”라며 “결혼을 약속한 후로 좋은 일도 많이 생겨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다”라며 “우리는 서로의 일을 존중하고 응원한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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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태술은 1984년생, 박하나는 1985년생으로 한 살 차이 예비부부다.
김태술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에 입단했으며, 이후 안양 KGC인삼공사, 전주 KCC 이지스, 서울 삼성 썬더스, 원주 DB 프로미에서 뛴 바 있다.
그는 2021년 은퇴한 뒤,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다.
또한 박하나는 MBC ‘백년의 유산’ ‘기황후’, KBS2 ‘천상의 약속’ ‘위험한 약속’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탄탄대로를 걷고 있다.
박하나는 현재 KBS2 ‘결혼하자 맹꽁아!’의 주연 맹공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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