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이지아, 헬기 타고 화려한 근황 전해…”럭셔리하네”
[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이지아가 자신의 근황을 올렸다.
지난 10일 이지아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올린 사진에서 이지아는 니트 카디건과 청바지를 매치한 룩으로 헬리콥터 앞에서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무심한 듯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그는 헬리콥터 내에서 헤드셋을 착용하고 엄지를 치켜세우고 사진을 찍은 모습이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언니 너무 귀여워요”, “너무 멋져요”, “언니가 하면 다 럭셔리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8년 생인 이지아는 지난 2004년 LG텔레콤 CF로 연예계에 입문했지만 이후 활동이 없었다. 그 후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새오/수지니 역을 맡으며 공식적으로 데뷔했다. 큰 배역임에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스타일’, ‘아테나:전쟁의 여신’, ‘펜트하우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제대로 알렸다.
이후 2011년 이지아가 이혼 소송을 제기했는데, 상대는 가수 서태지였다. 그는 지난 1997년 가수 서태지와 미국에서 결혼했지만 2000년부터 별거 끝에 이혼했다는 사실이 소송을 통해 알려져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해 배우 김고은과 함께 tvN 예능 ‘주로 둘이서: The Ways of Tasting’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주로 둘이서: The Ways of Tasting’은 위스키와 음식의 페어링을 주제로 서울과 대만을 오가며 다양한 식문화를 탐방하는 미식 여행기다. 두 배우의 솔직한 대화와 자연스러운 케미가 돋보였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이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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