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 연상♥’ 결혼 발표하자마자… 인기 아나운서, 결국 퇴사 (+근황)
‘배성재 예비신부’ 김다영
“SBS 퇴사 의사 밝혔다”
절차 진행 중으로 전해져
![출처 : SBS '골 때리는 그녀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6/image-8c93cb99-0537-40c4-bf0e-c353267b42ad.jpeg)
무려 14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을 발표한 방송인 배성재의 예비 신부 김다영 SBS 아나운서가 퇴사한다.
11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다영 아나운서는 최근 사측에 퇴사 의사를 밝혔다. 아직 퇴사 일자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퇴사를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김다영은 말을 아끼며 “모든 입장은 회사에 문의 바란다”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다영은 한양대학교 졸업 후 목포·부산 MBC에서 근무하다 지난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출처 : SBS '골 때리는 그녀들'](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6/image-4c88df78-842a-4b54-a85e-c1e5ee42f2e8.jpeg)
이후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고정 게스트, ‘SBS 8뉴스’ 스포츠뉴스 등을 맡으며 활약했다.
특히 그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배성재와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년여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다.
![출처: 김다영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6/image-5a5e315b-bf31-4795-8ac6-4f332f44e3db.jpeg)
김다영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그간 조심스럽게, 예쁘게 만나오던 사람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공개된 직업, 본의 아니게 겹친 환경이 아니었다면 조금은 맘 편히 만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어떻게 하면 우리 둘과 우리를 둘러싼 모두에게 무해하고 무난한 방법으로, 우리가 함께할 수 있을까를 오래 고민했다. 예식은 따로 올리지 않고, 직계가족들만 모여 식사하는 것으로 갈음하려 한다”라고 전했다.
배성재 소속사 또한 “두 사람이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과 관련된 이외 사항들은 두 사람의 사생활인 만큼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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