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경력 접은 유명 男배우, ‘고깃집 사장’ 되더니… 안타까운 근황
배우 겸 고깃집 사장 이재황
“술 따라 보라는 손님 있어”
지난해 4월 가게 오픈해
![출처 : KBS Joy·KBS2 '오래된 만남 추구'](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6/image-384cb3ff-7245-4036-ba99-c6826b662d0d.jpeg)
배우 겸 고깃집 사장 이재황이 식당 운영 중 힘들었던 손님을 떠올렸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Joy·KBS2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는 이영자와 이재황의 1대1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다.
이재황은 ‘장사하다 보면 진자 이런 손님 힘들다?’라는 이영자의 질문에 “저는 술 따라 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영자는 “나도 술 너무 많이 따라 봤다”라며 이재황의 말에 공감했다.
![출처 : 유튜브 채널 '뭐라도 되겠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6/image-87def8a0-0ccb-4c46-beef-f37dc90a5ce9.jpeg)
앞서 이재황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뭐라도 되겠지’에 출연해 고깃집 사장이 된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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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손님으로 갔다가 맛있어서 계속 가게를 찾아갔다. 그러다가 사장님이랑 친구가 됐고 거기서 배워보자 싶어서 갑자기 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재황은 고깃집을 하면서 욕과 분노가 많아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출처 : 유튜브 채널 '뭐라도 되겠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6/image-606d0560-52d5-45f4-9d3a-b605beff0b46.jpeg)
지난해 4월 가게를 오픈했다는 이재황은 25년간의 배우 생활과 자영업의 차이에 대해 “완전히 다르다. 연예인이 낫다“라며 “눈물이 나려고 그런다. 욕도 늘었고 눈물도 늘었다. 스트레스 받아서 많이 늙었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1976년생인 이재황은 지난 1999년 SBS 드라마 ‘카이스트’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아내의 유혹’, ‘이브의 사랑’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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