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女배우, 이상형 김준호 소개 받고 싶어… 돌직구 고백

정영주, 김준호에 돌직구 고백
“이혼하고 소개시켜 달라고 했다”
결혼 앞둔 김준호 당황한 모습

배우 정영주가 폭탄발언으로 김준호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9일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측은 “돌싱포맨을 흔드는 위험한 팜므파탈의 등장! 정영주x정겨운x김용준 위험한 토크의 향연”이라는 제목으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영주는 “이혼하고 얼마 안돼서 김준호 씨 소개시켜 달라고 했다“라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인데”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이상민은 “이거야말로 할리우드 스타일 아니냐”라며 감탄했다.

이어 탁재훈이 “자 김준호씨 (정영주와 김지민 중) 선택하시겠습니까?”라고 묻자, 오는 6월 김지민과 결혼을 앞둔 김준호는 아무 말도 못하고 당황한 표정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정영주는 탁재훈을 보고 “제 전남편이랑 닮았다”라며 폭탄발언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우 정영주는 ‘미녀와 야수’, ‘맘마미아’, ‘오페라의 유령’, ‘시그널’, ‘선재 업고 튀어’ 등 뮤지컬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을 펼쳤다.

그는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난 전남편과 2000년 결혼하였으나 2013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전남편 사이에서 얻은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으며 이혼 후 홀로 자녀를 양육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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