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의 스태프 사랑, 이젠 의심하지 말지어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고현정이 드라마 ‘사마귀’ 팀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12일 고현정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별 다른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간식차 앞에서 미소 짓고 있는 고현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 간식차는 고현정이 ‘사마귀’ 스태프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항상 애써주시는 ‘사마귀’의 모든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 감사하다”라는 진심 가득한 메시지를 남겼다.
장동윤과 변영주 감독의 투샷에 이르러 고현정은 “앗, 같이 찍었어야”라며 짧은 멘트를 남기는 것으로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고현정은 남다른 ‘스태프 사랑’으로 정평이 난 스타로 ‘마스크걸’ 촬영 때도 스태프 전원에게 패딩을 선물하는가하면 자신의 유튜브 스태프들에게도 고가의 화장품을 선물한 바 있다.
한편 최근 건강 이상으로 수술 및 입원 치료를 받은 고현정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사마귀’로 복귀한다.
‘사마귀’는 한 여인이 오래전 연쇄살인범으로 수감된 가운데, 누군가 그녀를 모방한 연쇄 살인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고현정 외에도 장동윤 조성하 이엘 등이 출연한다.
지난 1월 퇴원한 고현정은 “걱정 끼쳐 죄송하다. 나는 많이 회복했다. 이제 식사도 잘하고 가까운 지인들을 만나기도 한다. 나도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든다. 조심하고 잘 살피겠다”며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고현정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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