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50억’ 번 황정음, 명품 싹쓸이 근황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황정음이 남다른 재력을 자랑했다.
13일 황정음은 개인 채널에 “너무 예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한 카페에서 따뜻한 라떼를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황정음은 카키색 퍼 자켓을 착용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드러냈다. 여기에 스카프를 함께 매치해 세련된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과거 선화예술중학교를 빛낸 ‘얼짱’으로 유명했던 황정음은 40대의 나이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명품 브랜드 M사의 핸드백과 H사의 신발 등이 담겨있어 시선을 모았다. 황정음은 자녀들의 옷 역시 명품 브랜드 F사로 코디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앞서 황정음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가족 법인 명의로 2018년 3월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빌딩을 62억5000만 원에 매입해 2021년 10월 110억 원에 매각했다. 건물 매입 후 3년 7개월 만에 50억 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거두게 된 것.
2020년 5월에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 주택을 46억 원대에 매입했다. 황정음은 이혼 후 ‘짠한형’ 채널에 출연해 “2020년 이혼하려 했을 때 (남편이) ‘내가 산 집이니 너 나가’라고 말해서 대출을 받아 샀다”라며 “(남편은) 집 산 줄 몰랐다. 그리고 화해하고 아이도 있고 시간도 아까워 그냥 살았다”라고 이태원 집에 관한 후일담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이들은 2020년 9월 한차례 파경 위기를 겪었으나 2021년 7월 재결합했다. 그러나 재결합 3년 뒤인 지난해 2월 다시 한번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사실이 알려졌고, 이 과정에서 황정음은 이영돈의 외도 사실을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황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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