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다이어트 후 완벽한 모델핏…성난 등 근육에 “추성훈 같아” (워킹맘이현이)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4kg 감량 후 완벽한 맵시와 성난 등 근육을 뽐냈다.
최근 온라인 채널 ‘워킹맘 이현이’에선 ‘초보 다이어터 필수시청 슈퍼P 워킹맘이 성공한 12일간 4kg 빼는 법(유산소, 식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연예대상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도전한 이현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현이는 약 한 달 전 모습을 공개하며 “제가 연예대상까지 12일 남았다. 제가 지난해 12월 31일에 맞춰 몸을 맞췄는데 연예대상이 미뤄져서 그 몸을 다시 만들어야 하는데 그사이 휴가를 갔다 왔지 않나. 베트남에 모델핏을 두고 왔다”라고 다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상황임을 언급했다. 체중계에 올라간 이현이는 58.7kg의 몸무게를 확인했다. 그는 “연예대상 드레스 피팅을 했을 때 55kg정도였다. 12일 동안 거의 4kg을 감량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급찐급빠 다이어트에 나선 이현이는 축구 훈련에 참여했다. 이때 다이어트 선언과 동시에 마카롱을 먹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축구를 하는 모델 진정선은 이현이의 다이어트 선언에 “공복에 운동을 열심히 하고 단백질을 챙겨 먹으면 잘 빠지는 것 같다. 그래서 저는 찌고 나서 3~4일 안에 빼야 빨리 빠지지 그 이후에 천천히 빼려고 하면 더딘 느낌이다”라고 몸매 관리 팁을 공개하기도. 축구 연습과 다이어트 식단을 하던 이현이는 7일 째 다이어트 중에 라면의 유혹에 넘어갔고 결국 피팅 전에 폭식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드레스 피팅 당일 마지막 체중을 확인한 이현이는 55.6kg까지 감량한 모습. 이현이는 “비록 600g을 아직 빼지 못했지만 그래도 드레스는 맞을 것 같다”라며 드레스 피팅에 나섰다. 이현이는 “사이즈는 그대로인데 문제는 운동을 못 해서 등의 살이 흐른다”라고 주장했지만 스태프들은 “지금 근육이 보인다”라고 동의하지 않았다. 이에 이현이는 등 근육을 자랑하는 포즈를 취했고 성난 등근육에 스태프들은 “추성훈이다” “진짜 근육이다”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이현이는 “다이어트는 제가 봤을 때 90% 완성된 것 같다”라며 남은 시간 동안 완벽한 드레스핏을 위해 PT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연예대상 당일 더욱 슬림한 맵시를 뽐내며 등장한 이현이는 “1kg 남아있었는데 그것마저 뺐다. (라인에)튀어나오는 살이 하나도 없어졌다”라며 더욱 단단해진 등근육과 맵시를 뽐냈다. 이현이는 “워킹맘이지만 오늘은 모델로서 저의 본분을 다한 것 같아서 기분 좋은 하루였다”라고 뿌듯해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워킹맘이현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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