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남편, 연기할 땐 전혀 다른 사람 같아…새로운 매력 느낀다”
[TV리포트=유영재 기자] 글로벌 패션 미디어 WWD 코리아가 윤승아·김무열 부부와 함께한 3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둘만의 특별한 하루를 준비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윤승아는 페미닌 한 실루엣의 카디건을, 김무열은 테일러드 재킷을 매치해 자연스러운 시밀러룩을 완성하며 사랑스러운 케미를 선보였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결혼 10년 차를 맞이한 두 사람에게 서로가 새롭게 보이는 순간을 물었다. 윤승아는 “스크린 속 모습”을 꼽으며, “매번 다른 캐릭터를 연기할 때마다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 일상 속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김무열은 “아이가 태어난 후 아내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발견했다”라며, “아이와 있을 때의 승아는 나와 있을 때와는 또 다른 에너지를 보여준다. 아이와 놀거나 잠든 모습을 볼 때마다 신기하고 행복해서 몰래 사진을 찍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윤승아·김무열 부부의 편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 전문은 WWD 코리아 3월호에서 단독 공개된다. 또한, WWD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계정 및 채널을 통해 무빙 커버, 영상 인터뷰, 메이킹 필름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2년 2월 김무열과 공개열애를 시작해 2015년 결혼했다. 결혼 8년 만인 2023년 6월 아들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현재 자신의 채널 ‘승아로운’과 개인 계정 등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윤승아의 남편이자 배우 김무열은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소년심판’, 영화 ‘범죄도시 4’ 등에 출연하여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WWD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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