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커 마하, 잠골버스 정윤섭과 환상 하모니 펼쳤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신예 록커 마하(Macha)가 잠골버스 정윤섭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자랑했다.
채널 ‘잠골버스’에 출연한 마하는 콘텐츠 영상을 통해 완벽한 고음 가창을 선보여 ‘돌고래’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정윤섭과 마이크를 두고 마주섰다.
고음 배틀을 예고한 두 가수가 부를 곡의 제목은 마하의 최신곡 ‘러브 이즈 오버’로 카메라 앞에서 노련함을 과시하는 정윤섭에 비해 마하는 자신의 곡을 부르지만 다소 상기된 표정을 내비쳤다.
마하가 원키에서 가창을 시작해 정윤섭이 시원함이 감도는 돌고래 창법으로 1키를 올리기 시작했고, 두 가수는 6키를 올린 후 가창을 마무리했다. 정윤섭이 “우와. 이거 찐 락이다! 어떠셨어요?”라며 소감을 묻자 마하는 “죽을 뻔했어요”라고 키를 올려가는 고음 가창에 혀를 내둘렀다.
‘외모지상주의 실사판 존재… 꽃미남 밴드로 데뷔(마하 – love is over)’ 제목으로 게재된 영상에는 ‘웹툰을 찢고나온 비주얼 실화?’라며 신예 록커 마하에 대해 호감이 어린 반응을 나타냈다.
마하는 댓글을 통해 “영상으로만 보던 잠골버스!! 키업 실제로 해보니까 살벌하네요”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별의 고통을 겪는 분들께 위로가 되기를. 악이 가득한 시대에 사는 우리 모두가 서로를 사랑하고 아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저 먼저 실천합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들.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채널 구독자들은 “역시 꽃미락!!! 윤섭이형. 폼 미쳤다. 찢었다 찢었어”, “마하 굵직한 고음좋아요”, “마하님 첫 출연 love is over 노래 너무 좋네요. 형들 너무 잘 생겼네요” 등 정윤섭과 마하의 고음 대결에 호감을 나타냈다.
록 발라드 ‘러브 이즈 오버’로 컴백한 마하는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극강의 고음 가창력을 과시하며, 다양한 콘텐츠 채널을 통해 독보적인 음색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22회 슈퍼탤런트대회 프라이빗 와인환영파티에 초청돼 매력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채널 ‘잠골버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