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원 “‘승리 전 여친’ 꼬리표 떼고 평범한 연애 하고파” (‘커플팰리스 2’)
[TV리포트=조은지 기자] 모델 유혜원이 ‘커플팰리스 2’에서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방영하고 있는 Mnet ‘커플팰리스 2’에 출연하고 있는 유혜원은 인형 같은 외모는 물론 엄청난 재력으로 많은 남성 참가자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출연진은 물론 시청자의 관심까지 한 몸에 받으며 그의 과거까지 주목받고 있다.
앞서 유혜원은 그룹 빅뱅 출신의 승리와 농구선수 허웅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승리와는 총 3번의 열애설에 휘말렸으나, 모두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허웅과의 열애설에는 “사실무근”이라는 답을 내놓은 바 있다.
이에 유혜원을 보던 출연진들은 “XX 옛날 여친”이라며 과거 열애설을 언급했다. 유혜원도 이에 “내가 여기 나와도 되는지 모르겠다. 열애설이 있어서 너무 그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니까 좋은 사람을 만나 잘 지내보고 싶다”라며 “나쁜 남자, 인기 많은 남자 말고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는 게 꿈이다. 남들 다 하는 평범한 연애를 하고 싶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한편, 유혜원은 첫 등장 당시 ‘우리 집에 월 300만 원씩 줘도 이해해 주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등장했다. 얼굴과 이름 등의 정체가 공개되기 전 남성 참가자들은 파격적인 조건에 부담을 느껴 선택을 취소했으나, 유혜원의 정체와 재력이 공개되자 돌연 마음을 바꾸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유혜원은 뷰티 모델 일을 하며 연봉으로 약 1억 5,000만 원을 벌며, 자산은 약 2억 원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집안의 장녀로서 쉼 없이 일을 해왔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유혜원은 “가장 생활에 대한 도피일 수도 있고, 좋은 사람 만나는 게 인생에서 꿈꾸는 것 중 하나다”라며 ‘커플팰리스 2’를 통해 결혼 상대를 찾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Mnet ‘커플팰리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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