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모던함과 미래지향적 감각 담은 스니커즈 출시
[TV리포트=진주영 기자]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이 헤리티지와 혁신을 조화롭게 담아낸 새로운 스니커즈 ‘B35 NXXT’를 출시했다.
이번 스니커즈는 2025 디올 여름 쇼에서 대담한 라피아 버전으로 공개되며, 디올이 추구하는 모던함과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더욱 강조했다. 특히 디올 하우스의 세련된 디자인 철학과 기술적 혁신이 조화를 이루며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B35 NXXT’ 스니커즈는 슈즈의 밑창을 강조하기 위해 ‘까나쥬’ 패턴의 조화로운 메쉬 구조를 적용, 볼륨감 있는 오픈 워크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기존 스니커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입체적이고도 세련된 구조미를 구현했다.
또한, 블랙, 그레이, 화이트 총 3가지 컬러로 국내에 선보이며, 각각의 컬러마다 디올 특유의 우아하고 그래픽적인 곡선 디자인이 돋보인다. 스니커즈 측면에는 고주파 기법으로 완성된 ‘DIOR’ 시그니처가 더해져 한층 더 화려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번 B35 NXXT 스니커즈에는 디올의 역사적 순간을 기념하는 특별한 디테일이 포함됐다.
무슈 디올이 첫 번째 컬렉션을 선보였던 1947년 2월 21일을 기리며, 스니커즈 앞쪽 토(Toe) 부분에 ’47’ 심벌을 새겨 디올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헤리티지를 반영했다.
이처럼 디올의 유산과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를 결합한 B35 NXXT 스니커즈는 패션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올만의 독창적인 기술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B35 NXXT 스니커즈는 세련된 실루엣과 편안한 착용감을 동시에 제공하며, 스타일리시한 애슬레저 룩을 완성할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컬렉션의 혁신적인 스니커즈는 디올 부티크 및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디올(D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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