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도박’ 슈, 연예계 은퇴?… 깜짝 놀랄 소식 (+반전 근황)
슈, 사업가로 변신했다
많은 팬들의 응원 힘입어
3월 5일부터 구매 가능

그룹 S.E.S. 출신 슈가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18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풀 관련 자료를 읽고 있는 사진과 함께 한 글을 게시했다.
슈는 “저는 사실 채소에 관심이 많았다. 아시는 분들이 몇 없지만 채소에 관한 책을 번역, 출간한 적도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아이들이 생긴 뒤로는 더더욱 건강에 신경을 쓰면서 조금이라도 좋은 것을 먹이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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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는 병풀에 대해 알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지인의 소개로 한 회사를 알게 됐고 ‘병풀’이라는 채소를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회사와 함께 병풀을 주원료로 한 건강식품의 개발 및 투자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욕심을 내서 이것저것 시도해 봤다”라며 “세계 최초로 병풀 원액으로 만든 젤리스틱을 만들게 됐다. 쉽고 맛있게 병풀의 영양을 즐길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슈는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제 아이들은 물론, 많은 분들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 했다”라며 “병풀은 바르는 것만 생각하시는데 사실 먹는 효능도 아주 뛰어날 수 있다”라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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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로 변신한 그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출시되면 제가 제일 먼저 살게요”, “바로 주문할게요”, “진중한 모습이 너무 멋있어요” 등의 응원의 댓글이 잇따랐다.
앞서 슈가 참여한 이번 제품은 오는 3월 5일부터 공식 쇼핑몰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7억 9,000만 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했다.
이로 인해 그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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