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전여친’ 유혜원, 인기 급증에도 광고 제안은 거절…”신중하게 고민 중”
[TV리포트=유영재 기자] 그룹 빅뱅 출신의 승리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유혜원이 ‘커플팰리스 2’ 방송 출연 이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각종 방송과 광고를 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커플팰리스 2’는 단 1회 만에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서 발표한 2월 1주 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0위에 오르며 눈길을 모았다. 유혜원도 방송 이후 계정 팔로워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유혜원은 과거 승리와 허웅과의 열애설로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특히 승리와 유혜원이 방콕에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되어 파문이 일었다. 하지만 이번 방송을 통해 더욱 주목받으며 자연스럽게 광고 및 방송계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혜원에게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와 방송 출연 제안이 쏟아지고 있지만 그는 당분간 개인적인 시간을 갖고 신중하게 향후 활동을 고민하기 위해 이러한 제안들을 정중히 거절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혜원은 ‘커플팰리스 2’에서 참가자로 등장해 자신이 원하는 결혼 조건을 밝히며 화제가 됐다. 이때 유혜원은 “우리 집에 월 300만 원씩 줘도 이해해 주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등장했다.
또 방송에서 “연봉 1억 5천만 원, 자산 2억을 모았다”라고 공개하면서 “아빠가 계시지 않아서 최대한 노력하는 K장녀”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전의 승리와 허웅의 열애설을 의식한 듯 “나쁜 남자와 인기가 너무 많은 남자를 만났다”라며 “남들 다 하는 평범한 연애 하고 싶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유혜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