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子 현조와 첫 시장나들이에 흐뭇 “엄마아빠보다 인기 많은 듯” (기유TV)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아들 현조와 망원동 나들이에 나선 가운데 시장에서 실감한 현조의 인기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18일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온라인 채널 ‘기유TV’에선 ‘{육아로그} 봐도봐도 신기한 투샷’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아들 현조와 함께 망원동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부부는 장난감 대여점에 들러 연령 별로 여러 가지 장난감들을 구경했다. 강재준은 “내가 봤을 때 엄마가 더 신난 것 같다”라고 말했고 이은형은 아들이 좋아할 것 같은 장난감을 고르며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강재준 역시 신이 난 표정을 드러냈다.
장난감 대여점을 나온 부부는 놀이터를 발견했고 “나중에 현조가 1~2년 정도 지나면 여기 진짜 많이 올 것 같다. 걸어 다니게 되면 올라가서 미끄럼틀도 타고 그럴 것 아니냐”라고 아들과의 놀이터 시간을 상상하며 즐거워했다.
망원시장으로 자리를 옮긴 부부. “현조는 시장이 처음이지?”라는 이은형의 말에 강재준은 “첫 시장이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왔을 것”이라고 현조의 반응을 예상했다. 현조를 알아보는 팬들은 현조와 인증샷을 찍었고 현조의 인기를 실감한 아빠 강재준은 아빠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강재준은 “현조는 지금 ‘이게 무슨 일인가…’ 할 것 같다. 우리 현조 무슨 일이야!”라고 웃었다. 동네 지인과 마주칠 때도 현조에 대한 관심은 끊이지 않았다. 강재준은 “현조야, 넌 좋겠다. 널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엄마아빠보다 인기가 많은 것 같다”라고 흐뭇해했다.
망원동 투어를 끝내고 집에 돌아온 부부. 자신을 빤히 바라보는 강재준과 현조의 붕어빵 부자 투샷에 이은형은 “뭐야? 둘이 왜 이렇게 똑 같아?”라고 놀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 부부는 지난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기유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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