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7명 키스’ 男배우, 게이클럽서 ‘이런 일’ 당했습니다…
‘대도시의 사랑법’ 남윤수
외국인 남성에게 대시 받아
“동성 키스신 7명”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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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윤수가 게이클럽에서 외국인 남성에게 대시 받은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일, 남윤수는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출연해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박나래는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퀴어 연기에 도전했던 남윤수에 대해 “되게 자연스럽게 봤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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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남윤수는 “저도 그냥 편하게 하고 싶은 대로 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드라마에서 그는 게이클럽에서 티아라의 ‘섹시 러브’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을 연기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박나래는 “리얼하게 찍었더라”라고 말했고, 남윤수는 “실제 현장에도 진짜 게이 분들도 계셨다. 엑스트라도 있긴 하지만 그 클럽에서 여기 나올 사람을 공고했다. 함성이 장난이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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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뿐만 아니라 남윤수는 실제 클럽에서 남성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찍기 전에 다른 클럽을 감독님들이랑 돌아다녔다. 외국 남자분이 제가 반바지를 입고 갔는데 반바지가 예쁘다고 그러시더라. 그러더니 갑자기 술 한잔 사주겠다고 해서 괜찮다고 했는데 물이라도 먹자더라”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남윤수는 동성 키스신 횟수에 대해 “자꾸 부풀려지더라. 100명이었다가. 일곱 명밖에 안 된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배우 남윤수는 최근 티빙 시리즈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성소수자 고영 역을 완벽히 소화 해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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