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한강뷰 산다…’28억’ 집 구입
[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방송인 광희가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오피스텔을 매입했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광희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 전용면적 84.59㎡ 한 세대를 약 28억 원에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그는 매입을 위해 22억 원가량의 은행 대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시중은행을 통해 채권최고액 26억 4,000만 원 규모의 근저당권이 설정된 상태다. 일반적으로 채권최고액은 실제 대출금의 약 120% 수준에서 책정되기 때문에, 광희가 약 22억 원을 대출받아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가 선택한 오피스텔은 ‘브라이튼 한남’으로, 지하 8층에서 지상 16층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 51~84㎡ 오피스텔 121실과 103~117㎡ 공동주택 21가구로 총 142가구 규모다.
이곳은 한강이 가까워 일부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경의중앙선 한남역이 도보 5분 거리 내에 위치하는 등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 한남대교, 강변북로, 남산 1호 터널 등을 이용할 수 있어 도심과의 연결성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런 가운데, 광희뿐만 아니라 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 역시 지난 2021년 같은 오피스텔을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희는 지난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했다. 광희는 특히 예능에서 큰 인상을 남기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고, MBC ‘무한도전’에서 새로운 멤버를 뽑는 ‘식스맨’에 발탁돼 활약하기도 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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