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오늘(21일) 전역…’완전체’ 코앞
[TV리포트=김선경 기자] 몬스타엑스 기현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기현은 21일 “민간인이 되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현이 전역식을 마치고 귀가하는 모습이 담겼다. 군복 차림의 기현은 한층 늠름하고 강인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전역장 인증샷까지 올리며 만기 전역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켰다.
기현은 2023년 8월 22일 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는 기초 군사 훈련 후 육군 제25보병사단의 사단사령부 군악대에서 성실히 군 복무를 이어왔다. 이후 그는 21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남면 제25보병사단에서 만기 전역했다.
이로써 기현은 몬스타엑스 그룹 내에서 셔누, 민혁, 주헌에 이어 네 번째 군필자가 됐다. 그의 전역으로 몬스타엑스는 완전체 컴백까지 형원의 전역만을 앞두고 있다.
올해 몬스타엑스는 형원의 전역 다음날인 5월 14일에 데뷔 10주년을 맞는다. 10주년을 앞두고 본격적인 ‘완전체’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현은 제대 후 완전체 준비에 매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현은 2015년 그룹 몬스타엑스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뒤 2022년 첫 싱글 ‘보이저’에 이어 ‘유스’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선경 기자 ksg@tvreport.co.kr / 사진= 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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