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갑작스러운 ‘이별’ 소식… ‘마지막 인사’ 팬들 눈물

장성규, 세차JANG 하차
마지막 녹화 끝마쳤다
월요일 밤 9시 45분 방송

방송인 장성규가 예능 프로그램 ‘세차JANG’에서 하차 소식을 전했다.

장성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지막 녹화.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스태프들이 마지막 방송을 앞둔 장성규를 위해 준비한 주문 제작 케이크가 눈에 띈다.

앞서 장성규는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차JANG’의 정규 편성을 바라는 글을 게시한 바 있다.

그는 “오늘 방송 시청률이 평소보다 0.1퍼센트만 더 나오면 정규 편성이 된다고 한다”라며 시청자들을 향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목표했던 시청률을 넘기지 못해 프로그램이 막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많은 팬들은 “아쉬워요”, “정규 편성됐으면 좋았을 텐데”, “앞으로 남은 방송 기대할게요” 등 장성규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세차JANG’은 MC 장민호와 장성규가 게스트들의 차를 직접 손 세차하며 자동차에 얽힌 추억부터 근황까지 들어보는 새로운 형식의 토크쇼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차JANG’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또한 장성규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故 오요안나 방관 의혹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그는 “고인과 김가영 캐스터 사이에서 이간질을 한 적이 없다”라며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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