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로 그림판에 살려달라고 해보기
오늘도 마우스로 그림판에 그림을 그려 봅시다.
오늘도 M90 마우스와 윈도우 11 그림판이 함께합니다.
오늘은 곡선 툴 위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곡선 툴은 이렇게 도트 선이 이쁘게 나오는 장점이 있지만
마우스보다도 더 직관적이지 않아 이쁘게 쓰기 어렵다는 평가를 많이 듣습니다.
하지만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를 여러번 써 본 사람이라면 오히려 곡선 툴이야말로 일반 연필보다 더 잘 쓸 수도 있을 겁니다.
이렇게 한 마디 하고 나니 얼굴이 완성되었습니다. 누군지 모르시겠다고요.
그래서 머리도 그려봤습니다. 이래도 누군지 모르시겠다고요.
그럼 이러면 어떻습니까.
네. 오늘 생일인 젠틸돈나가 바로 오늘 그림의 모델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머리 장식도 마저 그려주고
“네 머리를 두 손으로 압착시켜 둘로 찢어버리겠다” 는 자세도 취해 줍시다.
참고로 우마무스메 설정상
젠틸돈나는 철구를 압축해 쇠구슬을 만들 수 있는 악력이 있습니다.
실행에 옮길 수 있다는 걱정을 뿌리치고 마저 뒷머리까지
그려주면 이렇게 선화가 완성됩니다.
채색은 밑색을 넣고
이런 식으로 명암을
간단하게 넣어줄 수 있는것도 그림판의 장점입니다.
입을 지우고 나머지 부분을 칠해줍시다.
입을 지우니 부담감이 심하군요.
그런 마음가짐으로 바로 이렇게 완성할 수 있습니다.
어때요. 젠틸돈나가 귀엽지 않나요?
아. 이거는 뭔가 생일축하짤로 그렇다고요?
그러면 항상 하던대로. 우마무스메 사이트를 참조해 다시 그려봅시다.
2월 20일 생일 축하해, 젠틸돈나!!!!
참 쉽죠? 여러분도 그림을 그려서 창작탭에 올려주세요~
출처: 우마무스메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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