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16세 아들 룩희 키가 180cm…여친? 남학교라 생길 수가 없어” (뉴저지손태영)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손태영이 16세 아들 룩희가 현재 키가 180cm라고 밝혔다.
22일 손태영의 온라인 채널 ‘Mrs.뉴저지손태영’에선 ‘손태영이 20년 넘게 일본에서 꼭 사는 최애템 공개 (도쿄 Vlog, 1박 100만원 호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손태영이 지인들과 함께 일본 여행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지인들과 먹방 중에 아이들에 대한 화제가 나온 가운데 손태영은 16세 아들 룩희에 대해 “요즘은 키가 커서 그냥 남편 같다. 키가 180cm다”라고 밝혔다. “인기 많을 것 같다. 여친 없나?”라는 질문에 손태영은 “여친을 만날 수가 없다. 남자 학교지, 내가 데리러 가지, 어쩌다 자전거 타고 가는데 헬멧 쓰고 어떻게 누구를 만나겠나”라고 웃었다.
이어 “운전을 16세 생일 때부터 할 수 있다. 연습은 어른이 옆에 있어야 한다. 내가 운전은 아빠 왔을 때 배우라고 했다”라고 말했고 그럼 아빠와 싸울 것 같다는 반응에는 “엄청 싸울 것 같다”라고 공감했다.
딸 리호에 대한 화제 역시 나온 가운데 손태영은 “잘 울고 잘 사과하고 기도 세다”라고 귀여운 딸에 대해 언급하며 웃었다.
숙소에 가서도 아이들에 대한 토크가 이어졌다. 손태영의 지인은 손태영 가족과 코엑스에 간 날을 언급하며 “태영이가 빠르고 다리도 기니까 난 빨리가는 편인데도 못 따라가겠더라. 태영이 리호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는데 내가 저 뒤에서 포기하고 가고 있으니까 룩희가 가다가 돌아와서는 ‘엄마가 걸음이 너무 빠르죠?’ 그러면서 나랑 걸음을 같이 맞춰서 가더라. 룩희는 진짜 스윗하다. 나 그때 감동 받았다”라고 룩희의 스윗한 매력을 언급했고 엄마 손태영은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누굴 닮은 건가, 아빠 닮은 거냐?”라는 질문에 손태영은 “룩희는 룩희 그 자체”라는 대답을 내놨다.
한편, 손태영은 권상우와 2008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rs.뉴저지손태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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