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 결혼 3년 만 2세 출산…부모 됐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한동근이 결혼 3년 만에 아빠가 됐다.
한동근의 아내 A씨는 22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목욕하고 2:8 가르마로 멋지게 머리 빗어주신 신생아실 선생님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선 침대에서 잠이 든 아기의 머리카락을 사랑스럽게 어루만지는 모습이 담겼다. A씨의 출산을 앞두고 한동근 역시 자신의 소셜을 통해 아기를 맞이하기 위한 대청소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설레는 아빠의 일상을 드러낸 바 있다. 앞서 임신 소식을 전할 때에는 “제가 곧 아빠 됩니다. 저와 아내가 결혼한지 3년차인데, 너무 늦지 않게 아이가 찾아와주어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동근은 지난 2022년 5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결혼 3년 만에 아빠가 됐다.
한편 한동근은 2012년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3’의 우승자로 데뷔,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등의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8년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JTBC ‘싱어게인2‘를 통해 다시 복귀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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