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박명수와 채널 만드나? 타로점 결과에 흐뭇…”둘이 마음 잘 맞아” (정준하하하)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정준하가 개그맨 박명수와 마음이 잘 맞는다는 타로점 결과를 받았다.
21일 온라인 채널 ‘정준하하하’에선 ‘2024년 말아먹었다며 절대 국밥을 안 먹겠다던 그(녀)들의 운명을 알아보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정준년(정준하)가 타로점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정준하는 “박명수가 자꾸 ‘하와수’ 채널을 하자고 하는데 해도 될까?”라는 고민을 털어놓으며 타로점을 봤다. 이어 박명수를 생각하면서 카드를 뽑은 가운데 “(박명수는)뭐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보는 타입”이라는 타로마스터의 말에 “맞다. 그렇긴 하다”라고 격하게 공감했다.
이어 타로 마스터는 “하자고 할 때까지 굉장히 많이 조르실 것 같다. 그런데 정준하 씨는 또 미안해하며 거절을 못 하는 타입”이라고 말했고 정준하는 “맞다”라고 대답했다. 기운 자체는 박명수보다 세다는 말에 정준하는 “다행이다”라고 안도했다.
타로 마스터는 타로점 해석을 들려주며 “둘이 마음이 잘 맞으신다”라며 “내가 원하는 것과 저쪽에서 해주는 것이 일치한다. 막상 하시면 굉장히 의견 합의도 맞으실 것”이라는 해석을 내놨다. 이어 확실한 컨셉이 없이 즉흥적으로 재미로 하는 것을 추천했고 정준하는 “즐거우면 됐죠”라고 공감했다.
이어 정준하는 지난해가 많이 힘들었다며 신년 운세에 대해 궁금해 했고 타로 마스터는 운세가 정말 좋다고 강조하며 “굉장히 오래된 인연에게서 도움이 있다. 뭔가를 하고자 하는 제안이 크게 들어올 운세”라고 말했고 정준하는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정준하하하’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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