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전에 찍은 사진인데
오늘의 목적지는 저기 중턱에 보이는 울산바위에요
짧은 산행이라 많이 챙기진 않았어요. 전 등력이 약해서 쉬운 곳만 가야 해요.
레츠고
가방안에는 써모스 보온병이랑 경량패딩, 장갑, 먹을거 등을 넣었어요.
사실 흔들바위까지는 힘든 게 없어서 마지막 1k만 열심히 가면 됩니다
하트모양이에요. 아오이쟝이 고백하고 있는 걸까요?
요즘 러닝도 안 하고 하체가 초기화돼서 그런지 힘들어서 여러 번 쉬었습니다. 탄산수가 많은 힘이 되었어요.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모자를 안 챙겨서 귀가 시려웠어요.
아오이쟝은 품에 넣고 다녀서 안 추웠다고 해요.
도착했어요. 바람이 갑자기 사라졌어요. 멋지네요
흔들바위로 다시 돌아와서 열량을 채웠습니다.
과자는 노브랜드 와우타르트 초코맛인데 먹을만했어요
마시는 건 믹스커피입니다.
케이블카에요. 별로 흥미는 없어서 탈 일이 있을까 싶어요
지에스 들려서 콜라보 제품 샀어요
바코/드 찍을 때마다 라피? 가 지휘관 어쩌구저쩌구하는데
아주머니가 갸웃했습니다. 못 들은척했어요
기록은 초입 매표소부터 울산바위까지 기록했어요.
흔들바위까지는 쉬워서 운동 겸 슬쩍 갔다 와볼만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