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설윤, 데뷔 후 첫 금발…인형이 따로없네
[TV리포트=김선경 기자] 그룹 엔믹스의 설윤, 배이(BAE)가 비현실적인 비주얼로 새 앨범 분위기를 예고했다.
엔믹스는 3월 17일 네 번째 미니 앨범 ‘Fe3O4: FORWARD’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4일 해원, 규진에 이어 25일 0시에 설윤, 배이의 개인 콘셉트 포토 및 비주얼 필름을 공개했다.
각 티징 콘텐츠 속 설윤과 배이는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글로벌 K-POP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설윤은 보라색 렌즈와 블론드 헤어로 신비로운 아우라를 자아냈고, 포토제닉한 포즈와 매혹적인 눈빛을 한 배이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설윤은 데뷔 후 첫 블론드 헤어 스타일링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푸른 물결을 연상시키는 조명 연출은 미지의 공간 믹스토피아(MIXXTOPIA)를 향해 항해하는 엔믹스의 세계관을 암시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비주얼 필름에서도 출항을 앞둔 이들의 단단한 기개가 느껴지며 글로벌 팬심을 자극했다.
새 미니 앨범은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와 미니 3집 ‘Fe3O4: STICK OUT’으로 이어지는 ‘Fe3O4’ 시리즈의 마지막 에피소드다. ‘Fe3O4’ 시리즈는 ‘FIELD’라 불리는 현실 세계에 머무르게 된 엔믹스에게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미니 앨범은 시리즈의 종점을 찍고 새로운 챕터로 나아갈 것을 예고한다.
한편 NMIXX는 3월 17일 오후 6시 미니 4집 ‘Fe3O4: FORWARD’ 발매를 통해 ‘육각형 걸그룹’ 활약에 나선다. 전작 ‘별별별’ 이후 8개월 만의 컴백인 만큼 글로벌 K-POP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선경 기자 ksg@tvreport.co.kr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