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사진 유출’ 문가영♥최현욱, 로맨스 불붙자 ‘대박징조’…시청률 1위 등극
[TV리포트=유영재 기자] tvN ‘그놈은 흑염룡’ 이 동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대박징조’를 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그놈은 흑염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6%, 최고 5.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5.4%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동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의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도 최고 1.8%까지 오르며 전국과 수도권 모두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해 전 채널 중 동시간대 1위를 차지, 상승세를 보였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24일의 방송분에서는 용성백화점 매출을 올리기 위한 리뉴얼 프로젝트가 본격화되자, 수정(문가영 분)과 주연(최현욱 분)은 손발이 척척 맞는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였다. 수정과 주연은 용성백화점 현장 조사를 나섰고, 매장 운영에 컴플레인을 거는 손님과 마주하게 됐다. 진상 고객인 줄로만 알았던 그는 주연의 최애인 하드록 밴드의 보컬(빈센트 분)이었고, 본부장 체면을 지켜야 하는 주연은 팬심을 드러내지 못한 채 발만 동동 굴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수정과 주연이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최애를 바라보는 주연을 귀엽다는 듯 바라보던 수정은 “무언가 열정적으로 좋아할 수 있다는 거 귀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마음껏 좋아하시라고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전 본부장님이 취미 좀 즐긴다고 후계자로 문제 있다고 생각 안 해요”라고 전했다. 숨겨야만 한다고 생각했던 자신의 취향을 인정해 주고 지지해 주는 수정의 말에 주연은 난생처음 미묘한 감정을 느꼈다.
한편 드라마 공개 전부터 온라인에서 문가영과 최현욱의 ‘키스’사진이 유출돼 화제가 된 바 있었다. 해당 사진은 드라마의 홍보용 사진은 아니며 그저 소품용 사진이라며 드라마 제작진은 다소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포토부스에서 문가영과 최현욱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찍은 것으로 뽀뽀하는 모습도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tvN ‘그놈은 흑염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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