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트라이아웃 취소 “지원자들에 죄송…조속히 정비할 것” [공식]
[TV리포트=박정수 기자] ‘최강야구’ 측이 트라이아웃 취소를 알렸다. 25일, JTBC ‘최강야구’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새 시즌 트라이아웃에 지원해 주신 분들께 안내 드린다”라며 “JTBC는 ‘최강야구’ 새 시즌 재개에 앞서 정비기간을 갖고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3월 초 예정된 트라잉아웃음 취소됨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강야구’에 대한 여러분들의 관심에 깊은 감사드린다”라면서 “지원자분들께 혼란과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조속히 정비하여 새 시즌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트라이아웃은 새로운 선수 선발을 위한 테스트로, 앞서 ‘최강야구’ 측은 지난 1월부터 지원자를 모집한 바 있다. 모집 분야는 투수, 유격수, 3루수, 외야수, 포수로 시즌4에서는 해당 포지션에 새로운 얼굴들이 영입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갑작스러운 취소 소식으로 팬들은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0일, ‘최강야구3’에서는 최강 몬스터즈는 대학야구 올스타와 치른 2024시즌 최종전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종영했다. 그런 가운데, 24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최강야구 스핀오프, 김성근의 겨울방학’에서는 제주도 한 초등학교에서 열린 ‘야신’ 김성근 감독의 야구교실과 ‘삼시오끼’ 고대즈의 폭식 투어가 펼쳐지기도 했다.
한편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 만한 11번째 구단 ‘최강 몬스터즈’와 전국의 야구 강팀이 펼치는 양보 없는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현재 시즌4를 준비하고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JTBC ‘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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