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피부과 출근 앞뒀는데…”이마 뾰루지”
[TV리포트=김현서 기자] AOA 출신 방송인 권민아가 피부과 출근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25일 권민아는 자신의 계정에 “이마 뾰루지”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민아는 집 안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화장기 없는 맨얼굴로 미소를 짓고 있는 가운데, 이마에 생긴 뾰루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피부과 상담 실장으로 취업했다고 밝힌 그가 자신의 피부 상태를 솔직하게 언급하며 이목을 모은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예뻐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항상 팬이에요”, “뾰루지가 생겨도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권민아는 “너무나도 이루고 싶은 새로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최근 자격증 2개를 획득했다”면서 오는 3월부터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취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그는 자신의 계정에 피부과 관련 글을 올리는 등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2012년 그룹 AOA로 데뷔 후 활발히 활동했으며, 2019년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이후 그는 AOA 멤버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 진실공방이 이어졌다. 이에 지민이 그룹을 탈퇴, AOA는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왕따 논란 이외에도 권민아는 실내흡연, 간호사 갑질사건 등에 수많은 구설에 휘말리며 논란에 중심에 선 바 있다. 현재는 개인 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연예계 활동에 대해 그는 “소속된 해시태그 이엔엠과 라이브 스트리밍이나 유튜브는 소속사와 긍정적인 검토 중”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권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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