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1위… 초대박 난 한동훈, 한국서 ‘가장 위험한 인물’은 OOO
한동훈, 저서 통해 이재명 저격
“이재명 정권 탄생해서는 안 돼”
“한국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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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의 저서 ‘한동훈의 선택, 국민이 먼저입니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언급했다.
25일 출판사 ‘메디치미디어’는 한 전 대표의 저서에 대해 “역사의 현장에 있던 한동훈이 직접 보고 경험했던 14일간의 기록이다”라며 “계엄 14일 만에 당 대표직에서 쫓겨나듯 물러난 데 대한 성찰의 기록들도 담긴다”라고 밝혔다.
출판사에 따르면 한 전 대표의 저서에는 “어떤 경우에도 이재명 정권이 탄생해서는 안 된다”라는 단호한 발언이 담겼다.
출판사 측은 “저자는 한국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라고 했다)”라고 밝혔는데, 이는 한 전 대표가 얼마나 이 대표를 적대시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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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재명 대표가 행정부까지 장악하면 사법부 유죄판결을 막으려고 계엄이나 처벌 규정 개정 같은 극단적 수단을 쓸 수 있다고 예측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 전 대표가 저서에서 “이재명 정권 탄생을 막기 위해서 계엄의 바다를 건너자”라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저서에는 한 전 대표가 윤 대통령을 향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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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는 한 전 대표가 저서에서 윤 대통령에 대해 “인간적인 괴로움이 컸지만 정치인에겐 늘 국민이 먼저이기 때문에 사적 인연보다 공공선을 앞에 둘 수밖에 없었다”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한동훈 전 대표의 저서 ‘한동훈의 선택, 국민이 먼저입니다’는 오는 26일 출간된다.
한 전 대표의 저서는 지난 19일부터 예약 판매되고 있으며, 교보문고 등 여러 온라인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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