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아내’ 민혜연, 임신설 나온 이유…”무알코올 마셨다가”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주진모 아내 민혜연이 ‘임신설’을 부인했다.
21일 채널 ‘의사 혜연’에는 ‘골프때문에 울고 웃는 라운딩 모음집.zip’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민혜연은 남편 주진모와 함께 골프 라운딩을 즐겼다. 친정 어머니와 함께 하기로 했다는 그는 “어쩌다 보니까 지난달부터 우리 친정 가족들이 자주 모인다. 엄마가 확실히 은퇴하시고 나니까 시간이 많이 나더라”라며 미소를 지었다.
가족들과 함께 골프를 즐기던 민혜연은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그늘집으로 향했다. 피자를 주문한 그는 “야외에서 이렇게 먹으니까 좋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지인들과 함께 골프 연습장을 찾은 모습을 공개한 그는 남편 덕분에 내기에서 이겼다고 자랑을 이어갔다. 무알코올 맥주를 꺼낸 그는 “무알코올에 빠지고 나니까 이게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번에 (계정에) 무알코올 맥주를 올리면 친구들이 임신했냐고 물어본다. 그래서 무알코올 맥주 먹는다고 안 올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본 팬들은 “긍정적이고 밝은 마인드로 골프치시는게 너무 대단하신거 같아요”, “주배우님 연기가 보고싶네요”, “부부가 정말 닮은 것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혜연의 직업은 의사로,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9년 그는 11살 연상 배우 주진모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의 슬하에는 자녀가 없는 상태다. 이후 주진모는 휴대폰 해킹 협박 사건에 휩싸이며,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에 들어갔다. 지난달 민혜연은 남편의 일본 팬미팅 일상을 공유하며, 그의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민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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