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김재중 손 잡고 아이돌 도전…”오디션 봐줄래?” (‘추라이’)

[TV리포트=유영재 기자] 대세 반열에 오르며 MZ세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방송인 추성훈이 ‘추라이 추라이’를 통해 아이돌 데뷔에 도전한다. 

오늘(26일) 첫 공개되는 넷플릭스 ‘추라이 추라이’를 통해 날 것의 매력과 자유분방한 입담을 뽐내는 것은 물론, ‘아조씨 아이돌’ 도전을 위한 즉석 오디션까지 펼치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1회 게스트로 나선 김재중에 “아이돌을 해보고 싶다”라고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공개하며 즉석 오디션이 펼쳐지는 것. 특별히 첫 공개되는 26일에는 오후 5시에 1, 2회가 동시 공개될 예정이다. 

26일 공개되는 1회에서 추성훈은 김재중과 친형제 같은 친근한 케미를 드러내며, 김재중의 근황과 버킷리스트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은 물론 자신의 버킷리스트까지 밝히며 웃음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앞서 추성훈은 촬영 후 특히 케미가 좋았던 게스트로 예전부터 잘 알고 지내던 사이라며 김재중을 꼽았던 바. 스스럼없는 분위기 속에서 추성훈은 “기회가 있다면 가수나 아이돌을 해보고 싶다”라며 남다른 소망을 드러내더니, 최근 아이돌 그룹을 직접 제작해 데뷔시킨 김재중에게 수줍은 표정으로 “오디션 좀 봐줄래?”라고 부탁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이에 김재중이 즉석에서 오디션을 열자, 추성훈은 아이돌 지망생이라기엔 다소 구수한 동작부터 과감한 골반 댄스까지 다채로운 댄스 퍼레이드를 이어가며 폭소를 선사한다. 이밖에도 추성훈은 김재중과 연애, 결혼 등 다양한 주제로 토크를 뻗어 나가며 예측불가 진행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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