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저격 논란’ 이수지, 경수진과는 친분 과시…”사랑스러워”
[TV리포트=박정수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가 배우 한가인을 겨냥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5일 자신의 개인 채널 ‘핫잇슈지’를 통해 강남 학부모의 교육 열정을 풍자하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콘텐츠는 공개된 지 13시간 만에 14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같은 날 이수지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영화 ‘백수아파트’ 시사회 참석 소식을 알리며 “재미와 감동 다 잡았다. 경수진 님 너무 사랑스럽다. 또 볼 거다”라며 배우 경수진을 향한 응원 글을 올렸다. 이는 최근 불거진 한가인 저격 논란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앞서 이수지는 ‘핫잇슈지’에서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 쓰고, 자녀의 영재성을 강조하며 학원 라이딩에 열중하는 엄마 역할을 연기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이 모습이 한가인의 실제 육아 일상과 비슷하다며, 이수지가 한가인을 풍자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한가인이 과거 공개한 브이로그에서 새벽부터 자녀 등교를 돕고, 학원 이동 중 차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모습이 패러디와 겹친다는 점이 논란을 키웠다. 그런 가운데, 한가인의 개인 채널에는 악성 댓글이 이어졌고, 결국 해당 영상은 25일 비공개 처리됐다.
한편,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에도 이수지는 같은 날 오후 대치맘 패러디 영상 2탄을 공개했다. 논란을 의식한 듯 “출연자 보호를 위해 비방 및 악성 댓글은 운영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다”라는 안내를 적었지만, 한가인 저격 의혹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전하지 않고 있다. 이수지 소속사 IHQ 측은 “해당 채널은 이수지 개인이 운영하는 채널이라 소속사에서 관여하지 않는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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