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 레이디제인, 수영복 입고 날씬한 몸매 뽐내…”발리 여행 중”
[TV리포트=유영재 기자] 가수 레이디 제인이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지난 25일 레이디 제인의 개인 계정에는 “발리는 보통 밤비행기로 도착해 하루를 날리는 셈이 되다 보니 2박이 너무 짧게 느껴져서 아침부터 부지런히 또 수영을”이라며 여행을 떠났음을 알렸다. 이어 “체크아웃하고 점심 먹으러 레스토랑을 갔는데 매니저분이 다가오더니 급 전통의상을 입혀주시고 꽃꽂이 비슷한 걸 했다”라고 이색 체험기를 전했다. 그리고 “알고 보니 발리인들이 매일 신께 바치는 제물이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레이디 제인은 남편 임현태와 함께 발리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프라이빗한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특히 미소를 띠고 있는 레이디 제인의 얼굴에서 행복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또한, 최근 임신 소식을 알린 레이디제인은 늘씬한 자태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예쁘다”, “임산부가 어쩜 저리 곱고 이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23년 7월 10세 연하의 그룹 빅플로 출신 뮤지컬 배우 임현태와 결혼한 레이디 제인은 올해 1월 자신의 계정을 통해 태아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저희에게 드디어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몇 달 전 시험관 시술을 알린 이후 많은 분이 근황을 궁금해하셨는데, 안정기가 될 때까지 기다리느라 이제야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됐네요”라고 언급하며, 오랜 기다림 끝에 전하는 소식임을 밝혔다.
덧붙여 “무려 쌍둥이예요. 처음엔 덜컥 걱정이 앞섰지만, 지금은 제 운명을 받아들이고 감사히 잘 품고 있답니다”라고 언급해 화제가 됐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레이디 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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