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완전체로 다시 무대 오른다…’불후의 명곡’ 출연 확정
[TV리포트=유영재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가 이번에는 완전체로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할 예정이다.
오늘(26일) 연예계에 따르면 오는 3월 10일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에서 베이비복스는 전설 아티스트로 출연한다. 베이비복스는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근황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무대에는 그룹 EXID, 가수 스테파니와 육중완밴드 등이 함께 할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비복스는 지난해 12월에 있었던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하 ‘가요대축제’)에서 14년 만에 재결합했고, 히트곡 ‘Get up’, ‘우연’, ‘Killer’ 등의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14년이라는 공백이 무색할 만큼 뛰어난 실력과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외모에 관심이 쏟아졌다.
이에 KBS 공식 채널에 올라온 ‘가요대축제’의 베이비복스 무대 영상은 인급동 1위에 오르고, 현재 조회수 700만을 넘는 등 화제성을 보인 바 있다.
이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서 베이비복스는 완전체 일상을 보여주며 멤버들의 오랜 우정을 보여주고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베이비복스는 활동 중 스케줄 문제로 윤은혜를 제외한 4인이 방송에 출연했다가 불화설이 제기되는 등 멤버 간 왕따설 등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한편 베이비복스는 1999년 데뷔했다. ‘Get Up(겟 업)’, ‘Killer(킬러)’, ‘Why(와이)’, ‘인형’, ‘우연’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1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KBS 2TV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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