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데프콘, 사랑했던 아내 있었다…”키 170cm, 날 믿어주는 여자”
[TV리포트=조은지 기자] 방송인 데프콘(48)이 숨겨둔 아내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채널 ‘데프콘 TV’에는 ‘부상을 당해도 동료를 먼저 챙겼던 바이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데프콘은 최면술사를 찾아가 전생 체험을 진행했다. 깊은 최면에 빠진 데프콘은 ‘카이넘’이라는 이름을 가진 북유럽의 바이킹이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지난 본인의 모습을 확인한 데프콘은 더 나아가 당시 아내를 마주한다. 최면술사가 “어떻게 생겼냐?”라고 묻자, 그는 “예쁘다. 코가 오똑하다. 키가 170이고, 긴 머리인데 올려 묶었다.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다”라며 전생의 아내를 묘사했다.
최면술사가 “본인이 좋아하는 타입이냐?”라고 물었고, 이에 데프콘은 망설임 없이 맞다고 인정했다. 그는 “(아내가) 항상 믿어주고, 조용히 기다려주고, 잔소리를 잘 안 한다”라며 덧붙였다.
최면술사는 아내의 설명을 들은 뒤, “지금 본인의 어머니하고 성격적인 부분에서 이미지가 비슷하냐?”라고 다시 질문했다. 그러나 데프콘은 단칼에 “아니다. 우리 어머니는 아니다”라고 거절해 최면술사의 웃음을 터트렸다.
데프콘은 계속해서 “그 여자는 다르다. 나도 좋아하는데, 그 여자가 날 더 좋아한다”라며 사랑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아내와 만나게 된 계기는 “동네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라고 전했다. 아내의 이름을 떠올리라는 질문에 데프콘은 “리델”이라는 이름을 내뱉었다.
이어 데프콘은 당시 본인이 사용하던 언어로 리델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하라는 요청에 “리델 사랑해, 보고 싶어. 리델 더 게터 앤그리 앤게테”라고 하며 정말 바이킹족이던 과거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과거 회상을 마친 데프콘은 미래로 떠나 다른 행성에서 행사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최면 체험을 마쳤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채널 ‘데프콘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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