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연기 천재’ 아역 출신 여배우, 최근 올린 ‘SNS 글’
배우 이영유 최근 근황
절친 김새론 추모글 올려
연기 천재 ‘7공주’ 출신

배우 이영유가 올린 글이 많은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이영유는 지난 최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김새론과의 추억을 공유하며 장문의 추모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영유는 김새론과 함께 많은 사진을 공개했고, “내 영원한 남편, 심장, 반쪽, 목숨 같은 우리 론이. 언니 인생에 네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찬란하고 다채로웠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주기만 하고도 부족해서 더 주지 못해 아쉬워하던 너.. 그런 맹목적인 사랑을 언니는 너 덕분에 느끼고 받았네 고맙고 고맙고 또 고마워 너무 보고 싶지만 이제 아프지 않은 거니까 그거면 됐어 지켜주지 못해서 언니가 미안해 내 동생 보고싶다 많이 사랑해”라며 김새론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유, 김새론은 외국 여행, 쇼핑, 놀이동산, 식사 등 많은 것들을 함께 하고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이영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영유는 지난 2003년 드라마 ‘남과 여 속세를 떠납시다’로 어린 나이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햇빛 쏟아지다’, ’12월의 열대야’, ‘불량주부’, ‘소중한 사람’, ‘돌아온 뚝배기’, ‘밤이면 밤마다’ 등 꾸준히 아역 배우 활동을 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2000년대 중반 큰 인기를 끌었던 키즈 그룹 ‘컬러링 베이비 7공주’로도 활동했습니다.
이영유는 아역 배우 시절 성인 연기자들에게도 ‘연기 천재’라는 극찬을 받을 정도로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영유 이후 김유정, 김소현, 김새론 등이 라이벌 체제를 구축하며 아역 배우계를 이끌었다면, 이영유는 독보적인 아역 배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배우,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던 이영유는 2010년 시트콤 출연 이후 3년간의 공백기를 가지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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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영유 모친이 공백기를 가지면서 성인 배우가 되어서도 재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는 입장이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평범한 학교 생활을 하던 이영유는 2013년 ‘여왕의 교실’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이후 ‘사랑이 오네요’로 첫 성인 연기를 하기도 했으나, 연기 활동은 잠정적으로 중단한 상태입니다.
이 외에 ‘힙합의 민족2’, ‘아이돌학교’, ‘슈가맨2’, ‘복면가왕’ 등으로 얼굴을 비추기는 했으나, 다른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절친했던 친구를 잃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잘 극복하고 활동해 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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