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60대 제니’ 맞네…명품 두르고 즐긴 럭셔리 쇼핑
[TV리포트=김선경 기자] ’60대 제니’라 불리는 배우 박준금이 고급스러운 매력을 자랑했다.
27일, 박준금은 “촬영 없는 날, 느긋하게”라는 글과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알이 큰 선글라스와 함께 명품 브랜드의 케이프 원피스를 착용한 세련된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고급스러운 실루엣의 케이프 안쪽에는 명품 로고가 패턴으로 새겨져 우아함이 돋보인다. 그는 다리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원피스를 착용했는데, 62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각선미로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은 “더 예뻐지셨다”, “중년의 아름다움”, “멋지다” 등의 댓글을 보이며 그녀의 외모를 칭찬했다.
다른 영상에서는 베이지 컬러의 명품 코트와 화이트 컬러의 바라클라바를 착용했다. “촬영 없는 날. 커피”라는 글과 함께 카페에서 여유로운 휴일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박준금은 평소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매거진 준금’ 채널을 개설해 코디 영상부터 뷰티, 요리, 일상, 제품 리뷰까지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하며 아낌없이 꿀팁을 전수 중이다. 박준금만의 세련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편 박준금은 1982년 KBS2 주말 연속극 ‘순애’로 데뷔했으며, 2010년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의 어머니 역을 맡아 ‘어머니 역할 대표’ 배우로 자리잡았다. 최근 그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배우 엄지원과 모녀 케미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박준금과 엄지원이 출연하는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주말 저녁 8시 방송된다.
김선경 기자 ksg@tvreport.co.kr / 사진= 박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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