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또 비보’ 유명 男스타,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애도 물결
로베르토 오씨, 세상 떠나
향년 51세의 나이로 별세
할리우드 유명 각본가

할리우드의 유명 각본가 로베르토 오씨가 향년 5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현지 매체에 따르면 로베르토 오씨가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로베르토 오씨의 사망 사인은 신장 질환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그의 안타까운 비보를 전해 들은 영화계에서는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어벤져스’ 시리즈를 연출한 조 루소 감독 또한 그를 향해 애도를 표했다.
함께 본 기사: 이이경, 잘사는 줄… 빚만 ‘5억’ 빈털털이 됐다
한편 로베르토 오씨는 1973년 멕시코에서 출생했다.
그는 영화 ‘아일랜드’, ‘트랜스포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엣지 오브 투모로우’ 등의 각본을 쓰며 명성을 떨쳤다.

또한 ‘나우 유 씨 미’ 시리즈에서 프로듀서, ‘미이라’ 등의 제작자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TV 분야인 CBS ‘하와이 파이브-0’ 리부트와 폭스의 ‘프린지’ ‘슬리피 할로우’ 공동 제작자이자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더불어 ABC ‘앨리어스’와 CBS ‘스콜피온’ 등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