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억 건물주’ 강민경, 이해리 생일 맞아 명품 플렉스…”다 주세요”
[TV리포트=조은지 기자]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멤버 이해리의 생일을 맞아 통 큰 생일 선물을 했다.
지난 27일 채널 ‘걍민경’에는 ‘이해리 생일맞이 쇼핑 근데 강민경 카드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지인의 결혼식 축가 행사를 마치고, 이해리의 생일 선물을 사기 위해 샤넬 매장으로 이동했다.
매장에 방문한 두 사람은 브로치, 원피스, 가방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경하면서 만만치 않은 가격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마음에 드는 제품의 가격을 맞히는 놀이까지 시작했고, 이해리는 마음에 드는 머플러를 발견했다.
여러 아이템을 착용해 보며 이해리는 머플러로 마음을 굳힌 상황에서 강민경은 “난 둘 다 마음에 드는데 이거 같이 주세요”라며 아낌없이 구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계산을 기다리던 중, 강민경은 “나 지갑 없는 걸 이제 발견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해리가 “(매장에서 선물해 준) 음식은 음식대로 다 먹었으면서”라고 했고, 강민경은 “지갑을 안 가져왔다”라며 머쓱하게 반응했다.
강민경이 “그냥 계좌이체를 해야겠다. 목도리랑 선글라스같이 주세요”라며 직원에게 요청하자 이해리는 “목도리만 해. 너 지금 돈도 없지 않냐?”라며 타박했다. 이에 직원은 “계좌이체랑 다음에 결제 수단 변경 다 가능하다”라고 답했고, 강민경은 두 제품 모두 구매했다.
구매 후 작업실로 위치를 옮긴 두 사람은 생일 선물을 개봉하며 직접 착용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해리는 머플러를 착용하고 “너무 예쁘고, 부드럽다”라며 만족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강민경은 지난 2008년 그룹 다비치로 데뷔해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사랑과 전쟁’ 등 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패션 브랜드 ‘아비에무아’를 설립해 CEO로도 활동한다. 이어 지난 2022년 4월, 강민경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건물을 65억 원에 매입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걍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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