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김성규, 누나상 극복하고 완전체로 복귀…글로벌 팬과 만남 예고
[TV리포트=유영재 기자] 그룹 인피니트(INFINITE)가 오는 3월 6일 완전체로 돌아올 예정이다.
인피니트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컴백한다고 알렸다. 컴백을 앞두고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인피니트는 빈티지한 배경 속 웨스턴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각자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글로벌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인피니트는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눈빛으로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포토 속 소년미와 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해 시선을 모았다. 매 콘텐츠마다 다채로운 콘셉트로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는 멤버들의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이 절로 감탄을 자아냈다.
인피니트는 지난해 6월 9일 데뷔 14주년 기념일 당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플라워(Flower)’ 이후 약 9개월 만에 발매하는 미니 앨범 ‘라이크 인피니트’는 오는 3월 6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인피니트 멤버인 김성규는 지난 22일 누나상을 당했다. 김성규는 인피니트 투어 일정으로 해외출국을 앞두고 있었으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하고 공연에 불참했다.
당시 인피니트의 컴퍼니 측은 “김성규의 친누나 분이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및 지인들만 모여 조용히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김성규와 유가족 분들이 함께 애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배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5일 성규는 활동에 복귀한다는 뜻을 알렸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인피니트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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