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홍철책빵’ 오픈 앞두고 자립청년 돕는다…”같이 여행 가요”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자립준비 청년들과의 여행을 계획했다. 27일 노홍철은 자신의 계정에 “후암동 오픈이 계속 늦어지네요. 제 얼굴 머리 심고 눈알 움직이려면, 꽤 많은 시간과 공이 필요하다. 3월 안 목표로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노홍철은 “아울러 종종 DM 주시는 자립준비 청년분들. 홀로 사회에 나설 걱정과 기대감 남일 같지 않아, 노홍철이랑 부담 없이 여행 한 번 가보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저는 4월 21~27일 시간 괜찮은데, 혹 시간 되시는 자립준비 청년분들은 DM으로 가벼운 자기소개 & 가고 싶은 나라 보내달라. 긍정적인 몸과 마음만 있다면 나머지는 제가 다 (준비하겠다)”면서 “부정적이어도 콜”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팬들은 “자립 청년은 아니지만, 괜스레 글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 “홍철 님 정말 멋있으세요”, “자립 청년들이 더욱 힘을 얻고 긍정 파워가 되기를 바란다”, “좋은 일 해주시는 거 응원합니다 선한 영향력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2004년, ‘Dr. 노 KIN 길거리’로 데뷔한 후 MBC ‘무한도전’을 통해 활약을 펼쳤다. 현재는 채널 ‘노홍철’을 통해 여행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운영 중인 ‘홍철책빵’은 최근 리모델링 소식을 전한 상태다. 리모델링 이유에 대해 그는 “도미토리 분위기를 병적으로 좋아해서 6명이 잘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고, (거실은)공부방으로 만들거다”라고 설명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노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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