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용서’ 장신영, ‘알뜰’ 레시피 대공개…”살림의 여왕이네” (‘편스토랑’)
[TV리포트=유영재 기자] 배우 장신영이 ‘만 원어치’ 야채로 일주일 반찬 만들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늘(2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신영이 반찬 8종 레시피를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장신영은 폭설을 뚫고 차로 20분을 달렸다. 그녀가 도착한 곳은 식재료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살림의 여왕 장신영에게는 보물창고 같은 곳이었다. 궂은 날씨에 오픈런까지 해서 이곳에 도착한 장신영은 단돈 만 원으로 8종의 싱싱한 채소를 넉넉하게 구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역시 짠 신영!”이라는 감탄을 쏟아냈다고 전했다.
그렇게 알뜰 장보기 후 집에 도착한 장신영은 만 원어치 야채로 일주일 반찬 만들기에 돌입했다. 평소 일주일 치 반찬을 한꺼번에 만들어두는 장신영은 이날도 2개의 화구에 쌍팬을 올려 2가지 요리를 동시에 하는 등 동시 조리 능력을 발휘했다. 이와 함께 레시피는 간단하지만 맛은 결코 간단하지 않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박한 반찬 레시피들이 쏟아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지난 2013년 12월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지목되며 장신영은 힘든 시간을 보냈다. 유부녀 A 씨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당한 강경준은 5천만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그가 상대방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 인정으로 소송을 종결시키면서 사실상 불륜을 인정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장신영은 남편을 용서하고 쇼호스트로서도 모습을 보이는 등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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