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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설렁 누마즈 1일차(1)

디시인사이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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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후지산
1시 취침
아와시마 오픈런을 위해 6시 알람
3시 50분 기상
링크라 로그인 깜빡한거 하고 재취침
9시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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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조식도 놓치고 한참 느긋하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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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 애니메이트 들림
어제 게마즈애서 샀는데 애니메이트에는 저 브마 있더라..
하나 더 살까 고민중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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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누마즈역 도착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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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왜 닫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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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버스안내소 찾다 나와서 시간보니 1138
아와시마행 버스 1230
에바쎄바 고요테이에서 올라오는걸로 일정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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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도착
입장권은 100엔짜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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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좋고 이쁘다
파도소리가 바람에 섞여 넘어오는게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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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들고와놓고 사진 몇방 못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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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스탬프 놓칠뻔함
생각해보니 캔뱃지도 파나 혹시? 캔뱃지는 안사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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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온 목적인 포스트카드샷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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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으로 넘어왔는데 날씨 좋더라
선글라스 가져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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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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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찍을려고 하니까 살짝 서행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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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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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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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돌아가는길에 들려서 선물용으로 뭐 좀 사갈지 고민중
젤리 은근 안먹게되던데
미캉 마들렌이나 사갈까…

출처: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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