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점 만점에 100점”… ‘서울대 출신’ 개그맨, 진짜 초대박 근황

서울대 출신 ‘공잘러’ 개그맨 서경석
100점 ‘만점’ 성적 공개
네 번째 도전 끝에 이뤄낸 결과

연예계 대표 ‘공잘러’ 서경석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점수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서경석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래서경석’을 통해 ’73회 한능검 검사 결과 공개’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서경석은 네 번째 도전 끝에 드디어 100점 만점을 받았다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지난 시험에서 79점, 94점을 맞았지만 “100점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고 계속해서 시험에 응시했다.

이어 세 번째로 본 시험에서는 한 문제를 틀리며 99점을 기록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샘의 열정적 강의 덕분에 1급 땄어요”, “항상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고 많이 배웁니다” 등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한편 개그맨 서경석은 대표적인 공부 잘하는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다.

서경석은 어릴 적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학비가 공짜인 육군사관학교에 지원해 수석으로 합격했다.

그러나 한 달 만에 적응 문제로 자퇴했고 이후 재수를 통해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8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그는 자격증 시험, 골프 특강, 연예계 뒷 이야기 등을 콘텐츠로 제작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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