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박나래·한혜진 불화설 종식 “존경하고 사랑하는 언니들”(‘나래식’)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화사가 박나래, 한혜진을 향한 애정을 고백하며 일각에서 불거진 불화설을 일축했다.
오는 5일 저녁 공개되는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선 지난 회에 이어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멤버들의 은밀한 공주 파티가 펼쳐진다.
이날 박나래와 한혜진은 과거 예능프로그램 포상 휴가차 방문한 홍콩에서 겪었던 웃지 못할 썰을 푼다.
한혜진은 “나래랑 홍콩에서 한 매장을 가기 위해 서둘러 지하철을 타야 했다. 근데 내가 걸음이 진짜 빠르다. 나래가 못 쫓아오면 어쩌나 했는데, 뒤돌아보니 바로 옆에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운을 뗀다.
그러자 박나래는 “그때 언니한텐 얘기 안 했는데, 당시 뒷부분이 없는 뮬을 신었었다. 나중에 매장에서 신발을 신으려고 봤는데, 발뒤꿈치가 시커멓더라. 홍콩 분도 놀라고, 나도 이게 왜 이렇게 됐지 했다”며 민망했던 기억을 떠올려 웃픔을 자아낸다.
또한 세 사람은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막내 화사는 “언니들 멋있다. 언니들은 정말 내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다”라고 직진 고백을 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든다.
세 사람의 출구 없는 매력이 분출될 ‘나래식’ 24회는 오는 5일 수요일 저녁 6시 30분 공개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나래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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