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스타, 교통사고로 ‘사망’… 공연 후 퇴근길 비극
앤지 스톤, 안타까운 사망 소식
향년 63세의 일기로 세상 떠나
교통사고로 현장에서 즉사해

미국 가수 겸 배우 앤지 스톤이 향년 63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지난 2일(현지 시각) 로이터와 CBS 뉴스, TMZ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앤지 스톤은 전날 오전 공연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 마주 오던 트럭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앤지 스톤은 현장에서 즉사했다.
또한 차량을 몰던 운전사와 매니저 등 7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많은 팬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한편 앤지 스톤은 1979년 여성 힙합 그룹 ‘더 시퀸스(The Sequence)’에서 리드 싱어로 활동했다.
더 시퀀스가 발매한 곡 ‘펑크 유 업(Funk You up)’은 브루노 마스의 히트곡 ‘업타운 펑크(Uptown funnk)’을 통해 샘플링되기도 했다.

앤지 스톤은 그룹 활동 이후 솔로로 전향했으며, 1999년 첫 번째 솔로 앨범 ‘블랙 다이아몬드'(Black Diamond)를 발매했다.
그는 이 앨범을 통해 미국 레코드 산업협회(RIAA)와 영국 음반산업 협회(BPI)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6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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